국내AI/DS소식

구글·네이버 AI 비서 출시, 점유율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외형보단 내실다져야

구글·네이버 AI 비서 출시, 점유율 경쟁에서 승리하려면 외형보단 내실다져야

구글과 네이버가 같은 날 새로운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를 선보였다. 구글의 ‘바드(Bard)’와 네이버의 ‘큐:(Cue:)’ 모두 한국 검색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쟁탈하기 위해 심리스한 통합 검색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 기존의 서비스들과 연결돼 복잡한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후속 제안까지 연결하는 기능을 탑재한 것이 핵심이다.

불 붙은 구글과 네이버의 생성형 AI 대결, 과연 승자는?

불 붙은 구글과 네이버의 생성형 AI 대결, 과연 승자는?

구글과 네이버가 같은 날 한층 고도화된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인공지능(AI) 검색 서비스를 내놨다. 업계에선 이번 출시된 구글과 네이버의 AI 챗봇인 ‘바드 익스텐션’과 ‘큐:’가 국내 검색 시장 점유율을 두고 치열한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네이버의 큐:가 경쟁 우위를 가질 것으로 보는 견해도 나온다. 오랫동안 ‘검색 업계 1위’를 지켰던 네이버가 그간 쌓아왔던 검색 데이터를 자사 AI 모델에 반영했다는 점에서 한글 특화 서비스에 한정해선 해외 기업인 구글의 바드보다 두각을 드러낼 것이라는 분석이다.

일반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아직 멀었다

일반인공지능 시대의 도래, 아직 멀었다

20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 본사에서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 앤드류 응 교수가 카카오 임직원들 대상으로 일반인공지능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사진=카카오
21세기 AI(인공지능) 업계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는 평가를 받는 앤드류 응(57) 미국 스탠퍼드 교수가 지난 20일 성남 카카오 본사에서 “일반인공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의 등장은 아직 멀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AI의 발전으로 고용 충격 및 정보의 신뢰성, …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학회, AI산업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학회, AI산업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

데이터 사이언스 경영학회 제 1차 세미나를 12일 포레스트홀에서 개최했다/사진=데이터 사이언스 경영학회
데이터사이언스 경영학회는 ‘AI알고리즘의 기업경영 활동’을 주제로 ‘데이터사이언스 경영학회 2023년 제1차 세미나’를 12일 역삼 포레스트 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미나는 주제 발표와 Q&A,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최호용 학회장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송정훈 학회원, 박혜영 학회원, 유보현 학회원, 김민철 학회원, 박정우 학회원, 마지막으로 이경환 파비(Pabii) 대표 순으로 주제 발표가 …